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오넬 메시/국가대표 경력 (문단 편집) ==== 4강 vs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미국]] ==== 4강 미국 전에서 또다시 1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4:0 승리 및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전반 3분만에 페널티박스 안쪽의 라베찌에게 절묘한 로빙 패스를 찌르면서 라베찌의 헤더 선제골을 도왔고, 비교적 낮은 위치에서 플레이하면서도 드리블로 4명을 달고 전진해서 슈팅을 이끌어내는 등 좋은 폼을 보여줬다. 그리고 전반 32분에는 아크 왼쪽에서 본인이 얻어낸 프리킥을 그대로 성공시키면서 2:0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메시코파프리킥.gif|width=100%]]}}} || 이때의 프리킥은 가히 예술적인 수준으로 지난 시즌부터 물이 올랐다고 평가받던 메시의 프리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전반전의 폼은 그간 메시가 국대에서 보여준 폼 가운데서도 손에 꼽힐 정도. 이후 후반 시작 5분만에 이과인이 라베찌의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키면서 다시금 격차를 벌리면서 경기가 완전히 기울어지게 된다. 후반 41분에는 상대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볼을 잡아챈 메시가 박스 안으로 진입 후 반대편의 이과인에게 그대로 어시스트를 주면서 점수는 4:0이 된다.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고, 아르헨티나는 메이저 대회 3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 메시는 이번에도 MOM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만 4경기 출전 가운데 3번째의 MOM 선정. 토너먼트에서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지적이 무색하게 8강, 4강 연속으로 2도움 1골을 기록하는 등 스탯에서도 흠잡을 데가 없지만 4강에서 보여준 경기력 자체도 무결점이란 말이 아깝지 않을 수준이라 찬사를 받고 있다. 사소한 실수조차도 나오지 않았고, 움직임이나 볼 탈취, 드리블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웠다. 참고로 중계 카메라가 일부러 화면에 내보내지 않았지만 후반 시작 직전에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져지를 입은 팬이 난입해서 메시의 앞으로 달려오더니 신을 숭배하듯이 메시에게 큰절을 두 번이나 하고 갔다. 메시는 데뷔 이래로 이런 류의 관중난입을 숱하게 받아온 터라 절하는 팬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고 포옹한 후 그를 보내줬다. 일단 메시 개인의 현재까지의 폼만 보면 메시가 여태까지 참가했던 국제대회 가운데서도 역대급이지만 다만 아쉬운 것은 이번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에세키엘 라베찌]],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마스체라노, 바네가와 함께 중원을 구성하면서 팀의 안정감을 보탰던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가 부상당한 점이다. 다만 디 마리아의 복귀는 유력하게 점쳐지는 상황. 경고 누적으로 4강에 함께하지 못한 가이탄 역시 결승에는 출전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메시는 이번 대회 수염을 깎지 않은 상태로 경기에 임하고 있는데, 이는 대표팀 동료들이 메시의 수염을 일종의 신물이라고 생각해서라고 한다. 우승하기 전까지는 면도를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어찌됐든 팀내 분위기도 유쾌하고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국 이번에도 결승에서 한 발짝 더 나가는 것에 실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